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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ability/Environment

ESG란 이름은 더이상 순수한 의미를 지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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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inance Professor’s Guide to Fixing ‘ESG’ Starts With Its Name

https://news.bloomberglaw.com/esg/a-finance-professors-guide-to-fixing-esg-starts-with-its-name

 

A Finance Professor’s Guide to Fixing ‘ESG’ Starts With Its Name

As ESG comes under fire for yet another year, a Morgan Stanley banker-turned-finance professor said it’s finally time to get rid of those deeply divisive three letters.

news.bloomberglaw.com

 

먼저 최근들어서 읽은 블룸버그 기사 한개 공유드립니다. 현재 ESG 관련 종사자로서 전체 산업이 가야할 덕목 중 하나인 ESG가 최근에는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최근 ESG는 본질적 가치인 가치생산, 미래지향적이 아닌 정치적인 단어로 변모하고 있으며 투자적인 측면에서도 그만한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정치, 경제적 양 방향으로 버림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SG를 투자의 가치로 내밀고 있던 Blackrock의 회장인 래리 핑크 조차도 ESG란 라벨을 때고 말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지나치게 정치화된 ESG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ESG, 이에 더해 정치적인 색깔이 강해지면서 외면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ESG란 단어가 아닌 "Ratioanl Sustainability"란 진부한 단어의 사용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20여년전 UN의 기치아래 ESG, Sustainability란 본질적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아야 되는 시점이며 더 나아가 Sustainability가 가치를 창출하며 미래에 이바지 할 수 있는지 고려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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