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의 경영 / 정보 공개

 

ESG의 정보공개

올바른 ‘ESG 경영’을 위해서는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ESG정보공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대외 평가를 기반으로 투자를 할 수 있으며,이러한 투자를 통해 ESG 경영이 재무적 성과를 내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ESG 경영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글로벌 선도기업들은 이미 96%에 육박하는 기업들이 ESG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상장사 수와 비교하여 ESG 보고 수준이 미비한 실정입니다.

Source: KPMG Survey of Sustainability 2020

 

 

 

 

ESG 보고서 작성 기준

 

그렇다면 ESG 보고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ESG 보고서 작성 기준은 크게 ESG 이슈와 전략에 관하여 원칙 기준(Frameworks)과 구체적인 지표(Standards)로 발표하는 형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및 글로벌 대다수 기업들은 GRI와 SASB 기준을 중심으로 작성하였으나, 최근에 TCFD 등 원칙 기반의 공시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각 공시 프레임은 현재 지속적으로 발전 개선되는 중이며, 최근에는 글로벌 표준 통합 움직임도 있습니다.

• ESG 글로벌 표준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 이에 더하여,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1년 1월 복잡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ESG 정보공개에 낯선 기업들을 위해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발표하였습니다. ESG 보고 의무화에 앞서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에 경험이 없는 기업들에 ESG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절차와 권고 공개 지표, 우수사례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 ESG 보고서 작성절차

 

 

•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관련 주요 가이드라인의 공통지표

Source: 한국거래소, ‘ESG 정보 공개 가이던스’

 

 

 

 

 

ESG 생태계

 

기업 혼자만으로 ESG 경영이 완성 될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건강한 ESG 경영을 우리 시장에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정한 규제와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 이를 반영한 소비와 투자가 이루어지는 ESG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합니다.